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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도 직업" 예천 대창중, 학생들 인성 함양 위한 e-스포츠 대회 열어 호응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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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게임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장 마련

지난 3일 열린 대창중학교가 개최한
지난 3일 열린 대창중학교가 개최한 '2024학년도 송대 e-스포츠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회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예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예천 대창중학교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2024학년도 송대 e-스포츠 한마당'이 막을 내렸다. 학교가 게임을 스포츠의 하나로 인정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대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예천군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예천군 청소년 자치활동 및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e-스포츠 문화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과 협력, 소통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e-스포츠 종목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게임을 조사해 선정됐다. e-스포츠 분야에서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이 선정돼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종목별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학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게임을 선택해 참가했다. 팀전으로 치러진 종목에서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문화에 대한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에티켓과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만들어 e-스포츠가 건전한 여가 활동은 물론, 장래희망과 배움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장래희망으로 e-스포츠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는 꿈이 생겼는데, 이번 행사가 그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창중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교육 활동 정보공개를 통한 공교육 신뢰도 제고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오휘 대창중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데, 게임이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중독성이 강한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면서도 건강한 인성과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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