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내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하나로봉사단은 지난 10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떡국떡 1천100㎏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농협하나로봉사단은 농협안동시지부와 6개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령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농협하나로봉사단의 이번 떡국떡 전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광현 농협안동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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