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이사장 박남서)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가족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효'와 '예'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전통의 가치를 체험하고 효와 인성을 배우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전통의 예(禮)인 '세배' 체험을 시작으로 전통 윷점 체험, 십장생 굿즈 만들기, 효문화전시실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24일까지 (재)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yjkhy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박남서 이사장은 "가족 간에 전통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며 효와 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참가자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받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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