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1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소중한 유산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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