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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모범리더 10명 선정…이영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 등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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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 국토교통부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 국토교통부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이영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과 박지홍 대변인 등 10명이 '2024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2024년 국토교통부 모범리더'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모범리더는 본부에서 5명, 1차 소속기관에서 2명, 2차 소속기관에서 3명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소재 기관에선 이영근 대구국토관리사무소장이 모범리더로 선정됐다.

본부에선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이 모범리더로 3회째 선정됐다. 박지홍 대변인, 이우제 도로국장, 김헌정 주택정책관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도 2회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용욱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희석 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 김재희 정선국토관리사무소장이 선정됐다.

국토부 공무원노조는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상'을 정립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해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는 본부 각 실·국장 및 소속기관장 7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2천4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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