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7일 '2025 팔공사야국악상' 총 4개 부문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중 대구지역 예술인은 4명이 포함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배연형(특별공로상) ▷소민영(사야국악상-성악) ▷박세연(사야국악상-기악) ▷민정민(청춘사야국악상) ▷정윤형(청춘사야국악상) ▷박필구(청춘사야국악상) ▷권명화(무용상) ▷백년욱(무용상)이 선정됐다.
특히, 청춘사야국악상과 무용상에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민정민, 박필구, 권명화, 백년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지역 국악의 전통성과 밝은 전망을 입증했다.
박순태 대구문예진흥원 원장은 "이번 팔공사야국악상의 심사 절차는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라는 상의 목적에 충실하게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본 상이 지역 국악예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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