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오전 2시 59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고 4시간 뒤 페이스북을 통해 반응을 표명했다.
그는 이날 오전 7시 2분쯤 "무거운 마음으로 워싱턴 출장을 간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한 미국행에 나섰음을 알렸다.
그는 "강학상(강의나 학문상 설명으로) 보아 왔던 내란죄가 현실이 되고 전·노(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내란죄로 구속된 최초의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수치를 당하다니"라며 "참 어이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반응했다.
'참 어이 없는 일'은 홍준표 시장이 최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영장 청구 등을 두고 적법 절차를 어겼다며 꾸준히 쓰고 있는 표현이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수치'라는 평가는 분명히 한 점도 눈길을 끈다.
홍준표 시장은 글 말미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라는 솔로몬의 잠언을 굳게 믿는다"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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