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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대통령 반려견 입양' 발언에 "文이 버린 개나 입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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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열린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교체된 박지원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명할 수 없다며 당초 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돼 있던 정점식 의원을 비롯해 회의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열린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교체된 박지원 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명할 수 없다며 당초 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돼 있던 정점식 의원을 비롯해 회의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반려견 '토리 입양' 발언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두 사람이 감옥 가면 반려견 토리는 내가 입양해서 잘 키우겠다"고 말한 기사를 공유하고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 한다"고 썼다.

이어 "개 입양할 거면 당신을 국정원장 시켜준 사람이 버린 개나 입양하시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의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를 반환하면서 빚은 파양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6일에도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에서 "진돗개는 주인한테 충성한다"며 "김건희까지 감옥 가면 (토리가) 주인 따라서 감옥 갈 수 없지 않나. 제가 불하받아서 진도로 데리고 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토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돼 압송되기 전에도 "토리를 만나고 가겠다"며 10분여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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