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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계농 자금 4천500억 추가…與 정희용, "현장 목소리 반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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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농식품부에 청년농 어려움 호소 목소리 전달
"후계·청년농 불편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후계농자금 등 농업 경영 안정 대책을 위한 예산 확대 방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가 축소된 부분과 갑작스러운 지급 방식 변경으로 많은 청년농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질의했다.

정 의원은 "청년 농업인들이 예측과 달리 제도가 변경돼 굉장히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서 의견을 들어보시고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의원의 질의에 송미령 장관은 "제가 직접 만나서 청년들하고 소통하고 충분히 의견을 나누겠다"라고 답했다.

농식품부는 당시 정희용 의원의 질의 내용과 건의 사항 등을 적극 반영,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6천억원에서 1조500억원으로 4천500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자금을 계약은 이미 체결했지만 자금 배정을 받지 못한 청년들에게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대한민국 농어촌이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고 농촌 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후계·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후계·청년농들이 불편함 없이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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