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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잔반 줄이기 캠페인으로 잔반량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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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 본사에서 잔반 관리 시스템
한국교통안전공단(TS) 본사에서 잔반 관리 시스템 '더 제로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습.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 결과 음식 잔반을 23.5%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TS에 따르면 친환경 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임직원과 함께 하는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 'TS 적반하장'을 하고 있다. 적반하장은 '적'당하게 '반'찬을 덜어 '하'루하루 '장'수실천 하자라는 뜻이다. 캠페인은 경북 김천에 있는 본사 구내식당 점심시간에 진행한다.

TS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잔반량 무게 등급별 포인트를 부여한다.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임직원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해 8월 잔반측정기 도입을 통해 점심시간 한정 매월 잔반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직원 175명(본사 직원 약 30%)이 잔반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실시 전·후를 비교한 결과 잔반량은 실시 전보다 평균 23.5% 감소(3360kg→2570kg)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TS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 메뉴를 하나로 통합한 '지구를 지키는 환경 캠페인 통합코너(Light Day)'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에 나서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TS 본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 화성) 구내식당에도 잔반측정기를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탄소중립경영은 세계적인 흐름일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차원에서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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