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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철저히 조사·재발방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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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화재예방 및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화재예방 및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8일 밤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당부했다.

29일 오전 기획재정부가 배포한 언론 메시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탈출 과정에서 일부 승객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어 신속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원인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항공기는 반소됐지만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탈출해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해공항에서 많은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는 만큼 항공기 안전 운항과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국토부는 급파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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