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 연휴 응급실 경증환자 41% 줄었지만 여전히 절반 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응급실 환자 일평균 2만6천240명…53.5%가 경증·비응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설연휴 응급의료 간담회 후 이재협 병원장과 응급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설연휴 응급의료 간담회 후 이재협 병원장과 응급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실은 경증·비응급 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나마 이 수치도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40.6% 감소한 수치다.

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인 25∼29일 전국 응급의료기관 413곳을 방문한 환자는 하루 평균 2만6천240명이었다. 설 당일인 29일이 3만2천6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설 연휴 응급실을 찾은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지난해 설 연휴(2월 9∼12일) 3만6천996명보다 29.1% 줄었다.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에 따른 중증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KTAS 1∼2인 중증·응급 환자는 1천453명으로, 지난해 1천414명에서 소폭 늘었다. 이에 비해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비응급 환자가 많이 줄었다.

설 연휴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 환자는 하루 평균 1만4천39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2만3천647명) 대비 40.6% 감소했다.

그럼에도 전체 응급실 환자 중 경증·비응급 환자 비중은 53.5%로 절반을 넘겼다. 그나마 작년 설 연휴 경증·응급 환자 비중(63.9%)과 비교하면 10.4%p 줄어든 수치다.

한편, 설 연휴에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413곳 중 지난 26일 세종충남대병원이 주간 운영한 것을 제외하면 412곳이 24시간 운영됐다.

이들을 포함해 하루 평균 병의원 1만4천619곳이 연휴에도 문을 열어 지난해 설 연휴(3천643곳)보다 훨씬 많았다. 문을 연 약국 역시 하루 평균 9천280곳으로, 지난해 설 연휴(4천473곳)보다 많았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자신의 성 접대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가세연의 주장을 허위라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일...
삼성전자의 임직원 평균 월급이 올해 1분기 1천2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CXO연...
광주에서 50대 경찰관 A 경감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으며, 그는 2024년 발생한 경찰관 피습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 관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미국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의 입국을 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