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4일 화산면 화산1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등 관계기관과 '찾아가는 합동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했다.
합동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토지 분할, 지목 변경,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포함해 주민생활 및 재산권과 밀접한 농지·세무 민원상담, 알기 쉬운 도정 및 시정 등을 현장에서 안내해 준다.
영천시는 지난해 22회를 운영해 139건의 현장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지적·농지·세무 등 57건의 민원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화산면을 시작으로 10개 면지역의 15개소 마을회관을 찾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후보지 선정,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각종 시책도 홍보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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