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월 한 달간 '대구혁신 100+1' 사업, 재해예방사업지구 등을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돌입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4일 첫 현장 점검으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행정 절차 등을 논의했다.
이어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관제실 등을 점검했다.
스마트광통신센터는 행정과 방범, 교통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구시는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자가통신망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김 부시장은 대구경북(TK)신공항과 군위스카이시티 예정 부지를 비롯해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 2025대구마라톤 코스, 대구대공원 예정지, 풍수해·급경사지붕괴 위험 지역 등 20여곳의 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특히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사업을 중점 추진해 대구 대혁신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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