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이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탄소중립게임' 영상을 제작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탄소중립게임'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에서 볼 수 있다.
달서구청은 대구 최초의 '그린시티(Green City)'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구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뉴미디어를 활용한 친환경 정책 홍보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도록, 모든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과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환경정책을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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