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 초대전 '땡큐(Thank you) 봄봄봄!'이 갤러리 코파(대구 중구 재마루길 21-6 2층)에서 오는 11일부터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에는 강다온, 김경렬, 김석화, 김선경, 김혜윤, 노경진, 류승희, 배성예, 서영배, 성미현, 심영숙, 양성옥, 예수형, 정태경, 제로한, 조경희, 최대진, 최수남, 최정숙, 한주형, 황정목 등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 21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사계절을 견뎌낸 대지가 또 다시 반가운 봄을 맞이하듯, 오랜 고뇌와 정성의 시간을 견뎌낸 작가들의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라며 "봄의 시작과 함께 동시에 예술적 교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8일까지. 일요일 휴관. 053-55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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