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이충환)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움에서 다문화 가정 뇌종양 환우들돕기 위한 자선 미술 전시회를 연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수 작가 20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순수 전시와 기부 판매로 나눠지며 기부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다문화 가정의 뇌종양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남춘모, 권오봉, 곽훈, 김종언, 김상우, 임창민, 양성훈, 이배, 정점식, 김종복, 최병소, 박종규, 박철호, 정은주, 김신우, 류이섭, 유주희, 윤종주 등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 전시는 예술과 봉사의 정신을 담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그림을 통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3월 1, 2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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