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 제6·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천상무F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배 예비후보는 뒤늦게 시장 재선거에 뛰어들었지만, 박팔용 전 시장 정무비서를 지내며 배운 추진력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며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그는 "고향 김천을 지키며 김천시 시장 정무비서로서 지방행정을 배웠고, 김천시의회 5~7대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 누구보다 김천의 문제점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김천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김천시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예비후보는 ▷쿠팡‧CJ 등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물류 허브 구축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 ▷아포 택지지구 개발 신속 추진 ▷시장 직속의 저출산 특별부서 신설로 인구소멸에 적극 대처 ▷6·25전쟁 참전 유공자, 호국보훈단체, 고령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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