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엄우용, 장수경, 장정희 등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는 3인3색전 '순수한 순간들'이 열리고 있다.
세 작가는 작품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다. 엄우용 작가는 '그해 겨울'을 주제로 작업한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붕어빵은 세월 한 켠에 멈춰진 듯한 추억과 순수한 순간을 생각나게 한다.
장정희 작가는 점묘화 기법으로 그린 울창하고 늠름한 '꿈꾸는 나무'를 통해 각자가 희망을 갖고 꿈꾸는 순간을 표현했다. 또한 장수경 작가는 '어느 멋진 날'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한 유럽 마을 풍경을 차분하고 담백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전시는 22일까지. 월요일 휴관. 053-663-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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