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공예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2025 아양핸드메이드축제'가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아양핸드메이드축제는 2021년부터 대구시민주간(2월 21~28일)에 열려오며 대구시민 정신 확산과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는 대구미술협회 공예분과, 동구생활미술가협회 토탈아트분과 회원 35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3월 1~3일에는 풍성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된다. 부채에 민화 그리기, 가훈 쓰기, 사각 트레이 만들기, 한지 등(燈)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물레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줄어드는 수공예를 재조명해, 손으로 직접 빚어지는 공예품의 소중함과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053-230-3312.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 "쓰레기"라 한 친구는 '조국 수호대'
'이재명 무죄' 선고한 최은정·이예슬·정재오 판사는 누구?
민주당, 韓 복귀 하루만에 재탄핵?…"마은혁 임명 안하면 파면"
'나 홀로 인용' 정계선 집 주소 확산…유튜버들 몰려가 시위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