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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천 원으로 즐기는 팔공산 특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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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자체 투어'와 '담아밤투어'로 구성

대구시가 마련한 팔공산 자체투어 안내문.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마련한 팔공산 자체투어 안내문.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함께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천원으로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노선은 '자체 투어'와 '담아밤투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체 투어는 불로동 고분군과 동화사, 부인사 등 명소를 중심으로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특히 동화사에선 의병 활쏘기 체험이, 부인사에선 명문 기와 탁본 체험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담아밤투어'는 팔공산 깃대종(어느 지역의 대표가 되는 동식물의 종) 담비를 비롯해 군위의 아미타여래삼존석굴과 한밤마을을 연결함으로써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된다.

또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암석, 야생동물, 화석 등을 관람하며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노선 탑승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1천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알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로 할 수 있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대구를 대표하는 자연유산으로, 그 속에 숨겨진 역사적 가치와 풍부한 생태자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노선을 기획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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