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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하위' 영주시의회, '청렴한마디' 릴레이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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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이 청렴한마디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이 청렴한마디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2024년도 청렴도 조사에서 하위를 찍은 경북 영주시의회가 '청렴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18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매달 릴레이식으로 의원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해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첫번째 캠페인 주자로 나선 김병기 의장은 '춘풍추상'(春風秋霜)을 제안했다. 이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란 고사성어로 "타인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고, 자신를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하게 하라"는 뜻이다.

김병기 의장은 "시의회가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점수를 받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스스로 지난 시간을 되 돌아 보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렴 한마디' 릴레이는 의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함으로써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청렴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의회 청렴도 향상과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의원들이 제안한 '청렴한마디'를 매달 영주시의회 홈페이지 '청렴소통공간' 코너에 게시, 의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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