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작은도서관을 활성활해 맞벌이 및 한부모가정의 아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25일 칠곡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강좌 운영'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서비스 수행이 우수한 사립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선정헤,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다음달 6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 받아 같은 달 11일 운영 도서관을 선정,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돌봄 수요충족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늘봄인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매주 월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프로그램비, 간식비,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시 돌봄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강사를 섭외해 미술, 난타, 독서논술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을 제공한다.
김재욱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아동돌봄과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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