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을 위해 25일 오후 4시 11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출발,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량을 타고 이날 서울구치소를 떠나 오후 4시 36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11차 최종 변론기일을 열고 있다.
마지막 변론에서는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의 최종 의견 진술이 시간제한 없이 허용된다. 최종 진술에 앞서 양측의 종합 변론이 2시간씩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최후 진술을 직접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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