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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학교육 지원방안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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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발표 예정이었으나 의료계 등과 소통 이후 발표키로"

24일 서울 한 의과대학에서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이 가운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한 의과대학에서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이 가운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2월 중 발표하기로 했던 의학교육 지원방안 발표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 대변인실은 이날 "현재 의대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 및 의학교육계와의 협의와 충분한 소통을 위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초 2025학년도 의대 정시 모집이 시작된 후 의료계 반발이 더욱 거세지자 2월 내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하고 의학교육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더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월 10일 브리핑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시한으로 "적어도 2월까지는 의대 정원과 지원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부 대변인실은 "의학교육 정상화와 질 제고를 위해 의대교육의 주체인 대학 및 의대협회(KAMC) 등과 협력하여 의과대학의 맞춤형 교육과 안정적 행·재정적 지원을 내용으로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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