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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3명 배출···천승준·박성규·김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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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승진자보다 31명 줄어

(왼쪽부터) 천승준, 박성규, 김강현 총경 승진 내정자.
(왼쪽부터) 천승준, 박성규, 김강현 총경 승진 내정자.

27일 단행된 총경 승진 임용 내정 인사를 통해 경북에선 총 3명의 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 경찰청 본청 및 각 시·도 경찰청 과장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전국적으로 총경 승진자는 총 104명이다. 경찰청 본청에서 22명이 배출됐으며, 시·도 경찰청 중에선 서울청 27명, 경기남부청 7명, 부산청 6명, 인천·대구·경남청 각 4명 등이다. 경북청과 경기북부·강원청 6개 시·도 경찰청은 각 3명의 승진자를 배출했으며, 충북·대전·광주청 각 2명, 제주·세종청 각 1명 등 시·도 경찰청 간 균형 등이 골고루 이뤄졌다는 평이다.

경북청 승진자는 천승준 홍보계장, 박성규 여성보호계장, 김강현 감사계장 등이다. 천승준 총경 내정자는 경찰대(15기) 졸업 후 1999년 경위로 임관해, 경북청 기획예산계장·홍보계장 등을 거쳤다.

영주 출신인 박성규 내정자는 순경 공채로 1997년 경찰에 입문했으며 경북청 아동청소년계장·외사계장을 역임했다.

경찰 간부후보생(48기) 출신인 김강현 내정자는 경북청 정보4계장·안보수사관리계장·감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총경 승진 인원은 지난해(135명)보다 약 23%(31명) 줄었다. 총경 복수직급제 도입 등으로 늘어난 계급 정원을 조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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