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지난달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광복회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진련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대외협력위원장에게 광복회 발전과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제8대 대구시의원으로 재직할 때 대구지역의 독립운동을 기리고 지원하는 '대구시 독립운동정신진흥조례' 제정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2017년 결성돼 2018년 출범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대구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 위원장은 현재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 대표를 맡아, 대구시와 광주시 등 영호남 교류와 독립운동 역사 연대를 위한 활동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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