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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및 신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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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서비스 지원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에서 200%이하로 확대
서비스 인력 확충 위한 교육기관 등 돌보미 역량강화 사업 추진
조부모 손자녀 돌봄 시범사업 시행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기준을 확대하고 돌봄 인력을 확충하는 등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에 나선다.

4일 예천군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천군에서는 144가정 298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에서 200%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한다.

이에 필요한 인력도 확충한다. 예천군 자체사업으로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기관을 설치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돌보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경북도 새일센터와 함께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신규지정을 위한 신청절차를 마친 상태다.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이 신규 지정되면 인근 시군의 돌봄서비스 인력 유입으로 관계인구 형성 및 돌봄 대기인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와 돌봄 사업을 연계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도 신규로 진행한다.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신체적 능력 등을 갖춘 고령자가 손자녀 또래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해 시니어 일자리 확보는 물론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는 게 예천군의 구상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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