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최희곤)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더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활동가' 양성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보건소는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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