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2025년 상반기 불법종자 유통조사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4월 씨감자, 과수묘목 및 채소모종 생산‧판매업체 중점 점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관계자가 종자 유통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관계자가 종자 유통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안형근)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불법종자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씨감자, 과수묘목 및 채소모종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종자 유통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종자업(육묘업 포함)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보증받지 않은 종자 판매 ▷유통종자(묘)의 품질표시 ▷진열‧보관 종자의 발아보증시한 경과 여부 등이다.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종자산업법에 따라 처벌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중점 점검에 맞춰 농업인들은 올바르게 품질표시가 돼 있는 적법한 종자(묘) 구입해 영농에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