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오는 7일 열리는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대구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최우수 1개팀에겐 대구 대표로 오는 6월에 있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서부소방서는 지난해 대구 대표로 출전해 전국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서부서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규정 주요 착안사항 분석 ▷자체연습 보완 ▷감점사례 분석 ▷사후토의 ▷개인별 훈련 등을 실시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 성과를 현장 대응에서도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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