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유건 꽂은 채 도로에…기름 넣고 깜빡한 50대 운전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유건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주유건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50대 운전자가 주유 후 주유건을 꽂은 채 차량을 몰아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주유건을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해당 차량은 주유건을 꽂고 주유 호스가 바닥에 끌리는 상황에서 그대로 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은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실수로 주유건을 빼지 않고 20~30m가량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주유소가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서 현장 종결 처리했다"며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