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비결은 역시 마라톤이 최고입니다. 건강해지려고 8년 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2025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여자 10㎞부문에서 40분 13초로 우승을 차지한 임은혜(42·대구마라톤) 씨.
임 씨는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체력이 약해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풀코스도 거뜬히 뛸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대구에서 열린 2025년 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도전해 3시간 2분 36초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2023년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서 30㎞를 뛰어 여자부 6위를 차지했으며, 풀코스는 10회를 뛰었다.
임 씨는 "오는 16일 열리는 동아마라톤대회 풀코스에 도전해, 서브3(3시간 이내 결승선을 통과)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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