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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안동 바이오산단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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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모사업 선정···북부권 혁신 전략 산업 유치 기반 마련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부지 내에 중소·벤처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 공공임대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안동시와 예천군이 각각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과 예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 내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사업 등 관련 기업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이다. 정부는 비수도권의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전략의 육성 및 제조업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총 67곳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에는 안동·예천 외에 포항에 센터를 준공했고, 영천과 경산 등 2곳에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올해 각각 설계비 10억원, 5억원을 우선 지원받는다. 향후 5년 간 국비 총 271억원(안동 160억원, 예천 111억원)을 단계적으로 교부받아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안동은 2023년부터 관련 사전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의 경우엔, 도청 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전략적으로 연계해 신도시 내 ICT 사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청년 창업 기반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부권의 혁신 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창업 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북부권의 혁신 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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