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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데이터 경쟁력 강화"…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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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한국신용데이터, 업무 협약
데이터 교류로 신용보증 프로세스 개선 등 협력

대구신용보증재단 CI. 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 CI. 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신보는 15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야에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양측은 ▷데이터 교류를 통한 신용보증 프로세스 개선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협업 ▷데이터 기반 기관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지역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기회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신보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자영업자 가계부 서비스 '캐시노트'를 바탕으로 한 지역별 매출 증감률, 상권별·업종별 매출액 등 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 지원 방향을 수립하고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시장은 "재단의 소상공인 정책 노하우와 KCD가 보유한 양질의 자영업자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역마다 다른 니즈(요구)를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상품과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책금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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