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통해 달서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피해 주민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 이후에도 주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센터의 지원을 받은 달서구 신당동 주민 A씨는 주방 화재로 2도 화상을 입고, 집 안 생필품이 불타는 피해를 입었다. 센터는 화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A씨에게 세면도구, 이불과 같은 생필품과 먹거리를 제공했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진압 뿐만 아니라,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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