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15개 이상의 전문봉사단이 참여해 오지마을 봉사 사각지대를 찾아 주민들에게 맞춤형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18일 풍천면 신성2리 경로당에서 2025년 드림봉사단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등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미용, 목욕서비스, 환경정화, 전동차 및 휠체어 세척,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 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전문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출동! 드림봉사단'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사업, 클린안동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사업 등을 진행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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