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해당 사업을 지난달부터 공모, 이날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대구 각지 골목상권 8곳이 나서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 등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상권들은 시 조례에 따라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과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지원받게 된다.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은 사업비 5천만원을 활용해 ▷대표 캐릭터 개발 ▷대학생 SNS 서포터즈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 ▷골목 축제 개최 등 창의적인 사업들을 연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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