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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 경북 경주 찾은 국회 외통위원들, "APEC 성공 개최 위해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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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위원들이 지난 21일 경주를 방문해 10월 말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위원들이 지난 21일 경주를 방문해 10월 말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21일 경주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을 둘러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3명의 위원들은 이날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시설을 둘러보고 수송·교통, 숙박, 의료대책 등 지방 차원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지난 9일까지 치러진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SOM1을 통해 제기된 미비점을 완벽하게 보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북·경주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경북도‧경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회는 13일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했으며, 조만간 더불어민주당(10인), 국민의힘(7인), 비교섭단체(1인) 등으로 특위를 구성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위원들이 지난 21일 경주를 방문해 10월 말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 제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김석기) 위원들이 지난 21일 경주를 방문해 10월 말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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