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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이 번진 불…청송 산불 사망자 3명·실종 1명·중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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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기준 5천㏊ 산림피해

25일 저녁 청송군 청송읍 소재지. 멀리 바위밖에 없는 현비암에도 불이 붙어있는 상황이다. 독자 제공
25일 저녁 청송군 청송읍 소재지. 멀리 바위밖에 없는 현비암에도 불이 붙어있는 상황이다. 독자 제공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청송으로까지 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35분쯤 청송군 파천면과 청송읍, 진보면 일원에서 불이 발생했고 이날 최대풍속 25㎧의 강풍이 발생하면서 불이 걷잡을 수 번졌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불은 26일 오전 7시 기준 5천17㏊(추정)의 산림피해를 냈고 전신주 등 전기·통신 시설까지 태웠다. 불이 나자 고속도로 2개 나들목과 34번 국도 등이 통제되면서 청송이 완전 고립됐다.

고립된 청송군은 자체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사활을 걸었다.

우선 버스 23대와 구급차 14대, 공무원 개별차량 31대로 주민 1만91명을 29개 시설로 대피시켰다. 시설업소자 300명 역시 13개 시설로 안전하게 옮겨졌다. 또 마을별 대피지원 공무원 200명을 파견했고 대피불응자는 강제구인 조치하며 안전을 최우선에 뒀다.

주민들을 대피시킨 청송군은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민간단체 등 1천23명이 동원돼 밤샘 진화에 나섰다. 지역에 비치된 진화장비 38대와 진화헬기 1대로 민간지역 방어선을 구축하고 확산되는 불길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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