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지 개인전 '매끄러운 인간'이 달서아트센터 갤러리 라온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로 성장하기에 가장 어려운 시기인 미술대학 5년 이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작가는 욕망이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한편, 완전히 충족되지 않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시각화한다. 특히 완벽한 욕망 실현을 위한 도구이지만 현실에서 존재할 수 없는 '도우(Dough)'라는 장치를 통해 욕망의 모순과 허구성을 드러낸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욕망은 궁극적으로 충족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며 "그의 작품은 욕망이 채워질 듯하지만 끝없이 새로운 갈망을 낳는 과정을 담아내며, 욕망의 본질과 역설을 탐구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4월 22일까지 이어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053-584-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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