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에 수만명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헌재는 1일 선고일을 발표하고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접속이 폭주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오후 5시 40분 기준 신청을 위해 대기 중인 인원은 약 5만6천명에 달한다. 신청은 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이후 전자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인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방청 절차를 안내한다.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되는 헌재 대심판정 방청석은 총 104석이다. 헌재는 이 가운데 약 20석을 온라인 추첨으로 일반인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전자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인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방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청사 안전을 위해 선고 당일에는 현장 접수 없이 당첨된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다.
헌재는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 24석의 일반인 방청을 배정했는데, 1만9천96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796대1에 달했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 방청 경쟁률은 이를 훌쩍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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