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산불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6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달서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전달된 기금은 구호물품 제공과 임시 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경북 안동·의성·영양·영덕 등 4개 시군에도 총 2천만 원의 복구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3월 28일 달서구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 머무는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