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자매도시들, 산불피해 복구에 희망의 빛 전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 자매도시들
안동시 자매도시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최근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천528만원을 전달했으며,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다.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생 직후 마스크 1만 개 긴급 지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에도 동참해 안동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주택 복구와 생계 지원,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