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이메디허브, 덴티스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본격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와 중소벤처기업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달 26일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가 직접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협력기반을 다져왔다.

4월부터 양 기관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동종치아(타가치아)를 안전하게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종치아 골이식재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한다. ㈜덴티스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골이식재 의료기기의 제품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인체유래 자원을 활용한 국산 의료기기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의료신소재를 비롯한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