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공개 채용을 통해 안재홍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재홍 신임 본부장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93년 7월 1일 공직에 첫발을 디딘 안 본부장은 부산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정년퇴직했다.
공단은 안 본부장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이 공단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홍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밀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안 본부장 취임을 계기로 밀양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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