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희 원고개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이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62번째 손길이 됐다.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은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조합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섬으로써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임상희 원고개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장애인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은 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라며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복지회와 협력해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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