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 경로당 구성원으로부터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일간 자발적 모금 운동을 통해 경북 산불피해 지역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모금 기간에 이들이 모은 성금은 2천925만원에 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관내 146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모금 참여자는 대부분 경북 출신으로, 고향과 가족, 친지가 산불 피해를 직접 겪은 경우가 많아 선뜻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상생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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