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내년 의대 정원 3058명…증원 전 수준 동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대부분 의과대학으로 의대생들이 복귀한 가운데 1일 서울 시내 한 의대.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의과대학으로 의대생들이 복귀한 가운데 1일 서울 시내 한 의대. 연합뉴스

정부가 내일(17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 발표한다. 내년 의대 정원은 증원 없이 3천58명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YT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관계자는 16일 오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교육부, 복지부 등이 비공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대 정원은 3천58명으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촉구하며 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될 경우 26학년도 모집 인원을 증원 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대다수 의대생들은 등록금을 내고 수업에는 복귀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