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제조 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올해의 공급사'(SOY)에 1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공급사는 GM이 평가항목별 성과가 뛰어난 전 세계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공급능력과 품질, 기술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시상한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2011년부터 매년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범퍼 시스템과 더불어 산하의 금형사업 부문인 SM정밀기술에서 한국GM에 납품하는 중대형 사출 금형과 부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안주하지 않고 신기술 개발에 더욱 정진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협력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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